이사준비 2탄포장이사 업체 선정하기 1. 프롤로그 이전에 말한 것 처럼 나는 개인이 하는 포장이사 업체에 대한 불신이 있다.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올 때 포장이사 업체 3군데에서 견적을 받았다. 한군데는 영구크린, 그 다음은 맘카페에서 유명한 곳, 그리고 어떻게 알게된 곳-어떻게 알게됐는지 기억이 안난다.-총 3군데였고,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이었던 어떻게 알게된 곳과 계약을 했다. 아기 물건은 따로 포장해주고, 끝나면 청소도 해주고 냉장고 청소도 해주고조선족도 안쓰고 일한다고 하길래, 싼데 서비스까지 좋다고 좋아했는데... 냉장고 청소는 하나도 안해주셨다.그리고 냉장고 문짝에 왠지 모를 찍힘이 생겼다. 또, 생각보다 집이 좁고 짐을 놓을 자리를 미리 정하지 못해서 정리를 하지 않고 그냥 보내드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