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보는 즐거움
레지던트 이블 4
보통1
2010. 10.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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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레지던트 이블 4 4D 관람후기
-돌아온 여전사 밀라요보비치
내가 좋아하고, 가장 섹시한 여배우라고 생각하는 밀라요보비치의 레지던트 이블이 3D에 4D까지 합쳐 돌아왔다.
과한 노출도 없고, 진한 화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섹시함을 마음껏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여배우.
이번편에서도 과한 노출없이 충분히 섹시함을 맘껏 발산하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1,2,3에서 T-바이러스에 의해
초인적인 힘을 지닌 여전사였다면, 이번에는 평범한 인간으로도 충분히 잘싸우는 여전사쯤 되겠다. 그래도 멋쟁이 : )
-새롭게 참여한 석호필(웬트워스 밀러)
우리나라에선 웬트워스 밀러라는 이름보다 석호필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배우. 뭔가 엄청난 역할을 할것 같았는데
의외로 영화에서의 비중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정작 가장 중요한 악당과 싸울 때의 비중이 작아서일까?
그리고 클레어 레드필드와의 필연적 만남은 뭔가 억지조합인듯한 느낌도 살짝쿵 있었던것도 같음.
-강력한 악당의 등장
악당이 강력해졌다. 이전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단순이 크와아아- 소리지르고 뜯어먹기만 하던 좀비들을 상대했다면
이번엔 지능도 있고 힘도 쎄지고 스피도 훨씬 빨라진 좀 더 강력한 악당을 상대한다.
-아마도...
아마도, 레지던트 이블 5 가 나올성 싶다.
-4D 관람 후기
4D 오감만족이다.
딱히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오감만족!
3D 입체 안경을 쓰고 4D를 느끼면, 환상의 짝꿍!
몸이 하늘을 나르듯 부웅-뜨는 느낌도,
액션신에서의 어깨, 허리 두드림도,
물뿌려주는 센스와 바람효과까지
내가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모든걸 할수있게 해주는
4D! 난 널 사랑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