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엄마/살림일기
새해맞이 대청소 끝
보통1
2022. 1. 16. 09:23





새해맞이 대청소가 드디어 끝이났다.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고 정리하고.
집을 쓸고 닦고 아껴주다보면, 집에대한 애정이 생겨난다.
이전엔 별생각 없던 주방타일이 예뻐보이고.
식탁에 커피한잔 내려놓고 앉아있으면, 거실창 너머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 집에 4년을 살면서도 몰랐던 것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