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너희들의 일상

[+47] 낮잠이 점점 없어져간다

보통1 2016. 6. 3. 21:46

 

 

2016년 6월 3일

벌써 47일째.

 

원래는 잠이 워낙 많은 아가라, 조리원에서부터 잘먹고 잘자는 아가, 한 번 자면 4시간씩 자던 아가였는데.

 

요 근래 들어 통 낮잠을 제대로 못잔다.

모유수유는 양이 충분치 않아 분유 보충을 해주는데, 젖병은 물지 않으려고 물려주면 인상을 쓴다.

 

그나마 다행인건, 밤잠은 잘 잔다는거.

근데 분유 보충을 안해서 금방 깰것 같은데 의외로 잘 자고 있네.

오늘은 좀 더 일찍 씻기고 7시 반부터 자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안 깨고 잘 자고 있음.

 

월요일부터는 수면 교육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