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교육 4

[+54] 수면교육 6일차

2016년 6월 10일 수면교육 6일차 오늘은 낮잠을 늦게자서 6시 반에 일어났다.일어나자마자 씻기고, 방에들어가서 수유 중에 잠들었다가 트림시키면서 깨어났다.깨어나서 한참을 쬽쬽거리길래 배고픈가해서 더 줘봤지만 안먹고 물고 자려고해서 재우기 돌입. 7시 반즈음부터 재웠는데 8시가 조금 넘어서 잠들었다. 놀라운건 오늘은 한번도 울지않아서 안아줄 필요가 없었고, 뉘인상태로 달래주다 잠들었다는거다. 오늘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까지 너무도 힘들었고 아침에도 잘자지않아서 걱정이었는데아마도 급성장기의 한 과정인가보다. 꼬마의 급성장기가 많이 아프지않고 지나가길 바래본다. 사랑하는 나의 아가❤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자!

[+52] 수면교육 4일차

오늘은 낮에 두 번의 낮잠을 잤다.한번은 짧게 40분정도, 한번은 길게 세시간 반정도.낮잠은 모처럼만에 투정없이 잘 잤고, 수면교육의 효과가 나타나는건가 싶었는데.. 왠걸 오늘은 밤잠 수면 의식 후 수유 중 짜증을 부리기 시작. 모유가 부족해서 그런건가 싶어 분유를 줬는데 몇번 빨지도 않고 울기. 잠투정이 시작된거다. 6시 33분부터 재우기 시작 수유 후 속이안좋은지 안아줄때마다 방귀와 트림이..그러다, 7시 10분 잠들었다 7시 18분에 게워낼듯 깨어났다. 속이 안좋은것 같아 안아서 등두들겨주고 다시 뉘여놓으니 이번엔 쬽쬽거리기 시작. 새벽에 배고플때도 안울고 쬽쬽거리는 아기라 배고픈가해서 수유 시도했으나 5분도 안되서 잠듦. 결론은 모두 잠투정인듯. 지금은 급성장기니 충분히 그럴수 있다. 오히려 급성..

[+51] 수면교육 3일차

6시 목욕 6시 10분~7시 수유 및 트림 7시 10분 처음 하품 그러나 아직 또랑또랑 섬집아기 부르며 재우기 돌입 7시 20분 본격 졸려하기 시작 7시 33분 처음 눕힘 마찬가지로 울면 안아서 달래주고 눕히기 첫날보다도 시간이 더 오래걸렸다 8시 20분쯤 급 울길래 기저귀 갈아주니 조금 진정 원래 속싸개를 너무 싫어해서 잠들면 해주는데 너무 바둥바둥거려서 속싸개해줌 1시간 5분만에 잠들었다. 수면교육 일수가 지날수록 잠드는 시간이 짧아지는건줄 알았더니 그건 아닌가보다. 다행스럽게도 어제나 그제보단 덜 울었고, 중간에 울음이 달래지지 않아 젖을 무는 경우도 없었다. 또, 누워있어도 달래기가 수월했다. 오늘은 그점에 위로를 얻기로하며. 낮잠의 질이 안좋다보니 모유수유 텀이 엉망이다. 그러다보니 생활이 전혀..

[+50] 육아는 템빨 그리고 수면교육

어디선가 육아는 템빨이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육아용품은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더 편리하다는거. 지난 토요일, 정기검진 때문에 4시간 가량 혼자 외출했고 그 시간동안 혼자서 -실은 중간에 시누가와서 같이 봐줬지만- 꼬마를 돌봐야했던 남편에게서 외출하고 한시간만에 처음 온 카톡은 "살려줘" 였다. 요즘들어 잠투정이 부쩍늘어난 꼬마때문에 아침나절 고생한 남편이 그 날 당장 코스트코에가서 사온 피셔 프라이스 바운서 일명 국민 바운서. 우리 꼬마는 아직 오랫동안 타고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10분 가량은 타고있는다. 그 시간이면 충분히 밥먹을 수 있으므로 그것만으로도 감사. 아직 목을 못가눠서 오래 태우기도 불안. 목을 가눌즘 되면 더 오래타지 않을까? 그리고 수면교육 수면교육1일차-49일 8시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