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보는 즐거움

마법사의 제자

보통1 2010. 7. 26. 12:05
마법사의 제자
감독 존 터틀타웁 (2010 / 미국)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제이 바루첼,알프레드 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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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부천, 2010.07.25 17:40, with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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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답다
내용면에서 유치한 감이 좀 있다. 디즈니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서 그런지 좀 유치하고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와
액션이 있다. 디즈니에서 만든 영화 답게 가족 영화. 오빠랑 둘이 가서 봤는데 뒤에 꼬맹이가 어찌나 내 의자를
발로 차대던지.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유치하고, 영화관은 꼬맹이들로 북적대서 시끄럽고.

가족영화 답게 스토리가 얕고 적당한 감동이 있다.
그래서 사실 별로다. 재미있지는 않다. 눈에 보이는 뻔한 스토리가 있다. 액션은 화려하지만
성인이 즐길만한 피튀기는 액션은 아니다. 마법으로는 아무리 공격을 당해도 피도 안나고 상처도 없다.
파란 플라즈마 불꽃을 아무리 맞아도 그냥 아프기만하고 죽지는 않을것 같다.

곧 속편이 제작될것 같기는 하다만, 그것도 영화관 가서 보라면. 난 글쎄?
이건 별점 두개 반 'ㅅ' 난 가족영화를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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